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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9-09-18 0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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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조재욱
 조회 :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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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감사합니다. ㅎㅎ
한국 오시면 꼭 연락 주세요.
시간내어 주시면 제가 식사 대접하도록 하겠습니다.
선경대리는 12월 12일에 결혼 합니다.
제 전화번호 알려 드리겠습니다.
010-4811-9589
한국 나오셔서 시간 되실때는 연락 주세요.
아무쪼록 건강에 유의하시고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
> 조 형, 반갑습니다.
> 아니 어쩌다 교통사고를 당했습니까.
> 큰 사고 아나라니 다행이군요. 어머니께서 빨리 완쾌돼시길 기원합니다.
>
> 밤을 지세우며 열정적으로 일하시던 모습이 선하군요.
> 하던 일이 잘 돼었다니 멀리서나마 축하합니다.
>
> 조 형은 항상 긍정적이고 상대방을 편안하게하는 장점 등을 너무 많이 가지고 있는 분이라
> 지금은 기회를 놓쳤어도 앞으로 또 좋은 기회가 올 것입니다.
> 뜻이 있는 곳에 길이 있다는 말처럼
> 끊임없이 목표를 향해 가면 반드시 좋은 결과가 있을 것 입니다.
>
> 조 형도 결혼하면 연락주시고
> 선경 대리도 결혼날자를 알려주세요.
> 서울가면 찾아뵙도록하고 하겠습니다.
>
> 건강하시고
> 어머님의 쾌유를 빕니다.
>
> 감사합니다.
>
>
> >
> >
> > 안녕하세요? 저 기억 하실련지 모르겠습니다.
> > 지난 3월, 4월 팬택에서 출장 갔었던 조재욱입니다.
> >
> > 시간이 많이 지났는데 이제서야 인사 드리네요.
> > 그때 편안하게 근무 환경 제공해 주신것과 좋은 얘기 많이 해주셨던것 아직도 잊지 않고 있습니다.
> >
> > 특히 ㅅㅅ동에 아파트 마련하라고 하신 말씀 아직도 생생합니다. ^^
> > 아이러니하게도 귀국하자 마자 성수동에 살던 친한 동료가 자기가 살던 아파트를 6억에 팔았다는 얘길 하더군요.
> > 나한테 얘길 했으면 내가 샀을텐데 왜 그렇게 팔았냐고 하니까..
> > 제가 인도 출장 가있어서 저한테 얘기도 못꺼내고 급해서 팔아 버렸다고 하네요.
> > 팔때 6억이었는데... 지금은 8억이라고 합니다.
> > 둘 다 땅을 치고 후회 하고 있지요.
> >
> > 그래도 저는 다른 운이 또 있었는지 하던 일이 잘 되어서
> > 그럭저럭 ㅅㅅ동 아파트 놓친 것에 대한 위안을 삼고 있습니다.
> >
> > 하지만..얼마전에는 큰 교통사고가 나서..
> > 어머니가 많이 다치시는 안좋은 일도 있었습니다.
> > 저는 잠깐 입원 했는데 어머니는 14주간 입원을 해야 한다네요.
> > 다행히 생명엔 지장이 없으시구요..
> > 그래서 요즘에는 계속 병원으로 출퇴근 하고 있습니다.
> > 타던 자동차는 폐차 하구요..
> >
> > 이리 저리 왔다 갔다 하면서 여러가지 생각이 많이 들었는데,
> > 사장님 생각이 많이 났었습니다.
> > 여러 좋은 모습들과 가족관, 인생관 등등..
> > 그래서 여기 들려 보았습니다.
> >
> > 먼저 건강부터 여쭤 봐야 했는데... 잘 지내시지요? ^^
> > 사장님이 계획하신 멋진 꿈 꼭 이루시길 바라며
> > 가끔 들려서 소식 전하겠습니다.
> >
> > 계속 건강하시고 행복 하세요.
> >
> > 참, 선경대리는 12월에 결혼한다네요~ ㅎㅎ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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