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인구 포화상태로 인도 정부가 2022년까지 ‘스마트 도시’ 100개를 건설해 이같은 문제
해결에 나섰다. 인도 정부는 스마트 도시 건설 비용으로 2015년  회계연도에 연 600억
루피(약 1조524억원)의 국가 재정을 할당했다.

스마트 도시는 고층건물과 언제든지 마실 수 있는 식수, 자동화된 쓰레기 분리수거, 전용
발전시설 등을 갖춘 화려한 초대형 도시다. 이는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는 수요 급증에
부응하기 위해 스마트 도시 건설을 약속했다.

인도는 제1호 스마트 도시로 ‘구자라트 국제금융 기술도시를 목표로 면세 등의 편의제공과
은행, 중개업 등을 유지하는 금융 중심지로 만들 예정이다.  인도 국내에서는 뭄바이와 금융
수도 경쟁을 벌이고, 해외와는 두바이, 싱가포르와 경쟁 토록 한다는 방침 이라고 한다.